더 가볍고, 더 오래 지속되어야 하는 계절. 땀과 열기 속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면 메이크업 역시 여름의 리듬을 닮아야 한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이번 여름, 단순히 예쁜 색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자체를 빛나게 만드는 새로운 포뮬러와 감성으로 돌아왔다. 디올 포에버 라인의 신제품, NEW 2025 디올 포에버 컬렉션이 그 주인공이다.
컬러를 넘어, 감각까지 스며드는 휘핑 블러쉬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가 제안하는 이번 컬렉션의 핵심은 단연 **‘NEW 디올 포에버 블러쉬 소프트 필터’**다. 디올 최초의 휘핑 리퀴드 블러쉬로, 마치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다가 피부 위에서 파우더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혁신적인 텍스처를 자랑한다.
총 6가지 컬러는 핑크, 코랄, 푸시아부터 로즈우드까지 다양한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마치 뺨 위로 감정이 스치듯 섬세한 생기를 부여한다.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포뮬러는 24시간 동안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들뜸 없이 밀착된다. 손끝으로 가볍게 블렌딩만 해도, 투명하고도 감각적인 컬러가 양 볼을 은은하게 물들인다.
햇살처럼 투명한 피부를 위한 파우더 필터
휘핑 블러쉬와 함께 제안된 또 하나의 주력 제품은 바로 디올 최초의 세팅 블러 파우더인 **‘NEW 디올 포에버 누드 래디언트 & 매트 필터’**다. 진줏빛 피그먼트가 피부에 맑은 광채를 더해주는 래디언트 필터와, 자연스러운 블러링 효과로 하루 종일 보송함을 유지하는 누드 매트 필터로 나뉘어 있다.
두 제품 모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장시간 보습감을 유지하면서도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특히 블러 효과 덕분에 모공, 요철, 피부 결점 등을 과하지 않게 커버해주며, 여름철 피부 고민을 최소화한다. 이 제품들이야말로 여름을 ‘편안한 아름다움’으로 마무리 짓는 마법 같은 필터다.
여름 메이크업의 새로운 챕터
NEW 2025 디올 포에버 컬렉션은 단순한 시즌 한정 제품군이 아니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경계, 커버와 표현 사이의 균형을 새롭게 제안하는 피부 루틴의 진화다. 컬러를 바르는 것이 아닌, 피부 안쪽에서부터 빛나는 듯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 이것이 디올이 정의하는 여름의 메이크업이다.
이 컬렉션은 6월 23일, 디올 뷰티 온라인 부티크에서 가장 먼저 선출시되며, 7월 1일부터는 전국 디올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공식 출시된다. 빛나는 피부, 그리고 한층 더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나를 완성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새로운 디올 포에버의 여름을 경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