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가 다음 달 26일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고 배급사인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글로벌 스타 이병헌은 지난 2023년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이병헌이 조훈현 역할을 맡았고 유아인이 천재 제자 이창호 역을 연기합니다.
또 오늘 공개된 포스터엔 이병헌이 레전드 바둑기사 조훈현으로 변신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조훈현 국수의 승부사적 모습까지 그대로 담겨 있다고 배급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성민-조진웅 주연의 영화 ‘보안관’을 연출한 김형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공작’, ‘검사외전’ 등을 제작한 영화사월광이 만든 작품입니다.
조훈현과 이창호의 대결이라는 소재와 이병헌과 유아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승부’는 2021년 촬영을 마치고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되면서 공개가 미뤄졌다가 영화관 개봉으로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