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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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벨, “엄마가 박보검을 사윗감으로 찜!”

솔직하고 당찬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의 멤버 벨이 이번에는 ‘가족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 FM4U 라디오 프로그램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벨은 어머니의 “이상형 고백”을 공개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지난 16일 방송에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벨과 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김신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음악은 물론, 팬들과 일상,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며 청취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보검, 우리 엄마의 이상형이에요”

이날 DJ 김신영이 “벨 어머니께서 박보검 씨를 사윗감으로 점 찍으셨다고 하더라”는 질문을 던지자, 벨은 망설임 없이 “맞아요. 루머처럼 퍼졌는데 사실이에요. 우리 엄마가 박보검 씨의 열렬한 팬이세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벨은 “엄마가 메시지로 ‘박보검 같은 사윗감 데려와라. 엄마 사윗감으로 딱이다’라고 하셔서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라고 덧붙이며, 실제 어머니와의 일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청취자들 또한 SNS와 문자로 “너무 귀엽다”, “벨 가족의 케미가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버지 심신의 반응은? “전혀 고려할 일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DJ 김신영은 벨의 아버지이자 90년대를 풍미한 가수 심신을 언급하며 “그럼 아버지는 질투 안 하시냐”고 재치 있게 물었다. 이에 벨은 “질투할 거리도 아니고, 전혀 고려할 일이 아니라며 장난으로만 받아들이세요”라며 쿨한 반응을 전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서로 유쾌한 농담을 자주 주고받는 편”이라며, “그래서 그런 대화가 가족끼리도 자연스럽게 오가요”라고 설명했다. 벨의 이런 태도는 그녀가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진솔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는 인상을 남겼다.

K팝 아이콘을 향한 유쾌한 성장 중

벨이 속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최근 탄탄한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걸그룹이다. 각 멤버가 보컬, 퍼포먼스,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실력파로 평가받고 있으며, 글로벌 팬덤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벨은 출중한 비주얼과 솔직한 입담, 다양한 문화권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방송 출연 시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벨은 가족 이야기를 풀어내며, 가수이자 인간으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보여주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와 스마트폰 앱 ‘mini’를 통해 전국 어디서든 청취 가능하다.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공감으로 사랑받는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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