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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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의 스킨케어 브랜드 ‘파리비에(Parívie)’ 론칭

무엇이든 해내는 패리스 힐튼이 이번에는 뷰티 산업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녀의 이름과 감각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 ‘파리비에(Parívie)’가 세상에 공개된 것. 힐튼 특유의 대담함과 여성스러움, 그리고 웰빙에 대한 철학이 어우러진 브랜드는 론칭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패리스 힐튼 그 자체에서 출발하다

파리비에는 단순한 유명인 브랜드가 아니다. 패리스 힐튼이 무려 3년 동안 직접 준비하고, 포뮬러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한 정통파 스킨케어 브랜드다. 그녀는 공동 창립자인 알렉산드라 마시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탄탄하게 구축했으며, 브랜드의 첫인상부터 ‘힐튼스러움’이 가득하다.

화려한 핫 핑크 컬러는 파리비에의 시그니처이자, 힐튼이 대중에게 보여주는 자신감의 상징이다. 거울, 패키지, 키트까지 모두 강렬한 컬러로 통일해 브랜드를 시각적으로 각인시킨다. 그러나 겉모습만큼이나 내용도 탄탄하다. 힐튼은 단지 이름을 빌려준 것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에 깊이 관여해 진정한 공동 창립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스킨케어계의 벤자민 버튼을 만들고 싶었어요”

파리비에의 대표 제품 중 하나는 힐튼이 특히 애정하는 ‘댓츠 타이트(That’s Tight)’ 세럼이다. 이 제품은 파리비에만의 독자 기술인 ‘인피니트 유스 테크놀로지(Infinite Youth Technology)’를 적용해 피부 탄력과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한 고기능성 세럼이다. 힐튼은 “이 제품을 통해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듯한 피부 경험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힐튼은 평소에도 웰빙과 뷰티에 열정을 쏟는 인물이다. 집 안에 의료용 뷰티 기기와 고급 장비로 가득 찬 전용 스파를 운영할 만큼 자기 관리에 진심이다. 그런 그녀가 만든 브랜드인 만큼, 제품 하나하나에도 진정성과 정성이 담겨 있다. 단지 유명세에 기대지 않고, 뷰티 애호가로서의 힐튼의 경험과 기준을 반영한 것이다.

뷰티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파리비에는 단순한 스킨케어 브랜드를 넘어, 힐튼이 꿈꾸는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다양한 신규 제품을 개발 중이며, 뷰티뿐 아니라 웰빙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혁신, 자신감, 자기 표현이라는 브랜드 철학은 앞으로도 파리비에의 모든 제품과 캠페인에 중심 축이 될 것이다.

패리스 힐튼의 손끝에서 탄생한 파리비에. 그것은 단순히 또 하나의 셀럽 브랜드가 아니다. 스스로를 아끼고 돌보는 삶, 그리고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법을 제안하는, 한 사람의 철학이자 메시지다. 힐튼의 뷰티 월드가 어떻게 확장되어 나갈지, 전 세계 뷰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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