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의 멤버 리즈가 중국 유명 매거진의 단독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비주얼 장인’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2021년 데뷔 이후 다방면에서 주목받아온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놀라운 콘셉트 소화력과 눈부신 비주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 패션 매거진 PowerCircles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리즈와 함께한 6월호 커버 3종과 화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Colorful Summer(多彩夏日)’라는 콘셉트 아래, 리즈의 다양한 매력을 한껏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리즈는 몽환적인 무드부터 싱그러운 여름 감성까지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무한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여름 감성, 리즈만의 방식으로 빛나다
화보 속 리즈는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고혹적인 비즈 드레스를 통해 우아한 무드를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투피스를 소화하며 싱그러움이 가득한 초여름의 감성을 전했다. 콘셉트마다 완전히 다른 인상과 에너지를 전달하는 리즈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리즈의 표정, 포즈, 눈빛 등 세밀한 표현 변화에 스태프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단순히 예쁜 얼굴을 넘어, 콘셉트의 본질을 꿰뚫는 감각과 몰입력은 그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 중
리즈는 데뷔 초부터 인형 같은 외모와 맑고 힘 있는 보컬로 주목을 받았다. 솔로로 참여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썸머(Summer)’와 JTBC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헤비 러브(Heavy Love)’ 등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을 입증하며, ‘실력파 비주얼 멤버’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최근에는 아이브 미니 3집 IVE EMPATHY의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에서 초고음 파트를 소화하고 이어지는 포토 타임 구간으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중국 매거진 커버 역시 데뷔 이래 첫 단독 커버로, 리즈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리즈, 지금 가장 빛나는 순간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드러낸 리즈는 이제 단순한 ‘예쁜 아이돌’을 넘어 ‘화보 장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매거진, 무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1.2.3 IVE 시즌6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리즈의 다음 행보는 물론, 아이브의 글로벌 활동에 대한 관심도 더욱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