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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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2년 8개월 만의 귀환… 신곡 MV 촬영 현장 포착

월드 스타 블랙핑크(BLACKPINK)가 드디어 돌아온다. 약 2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신곡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최근 서울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컴백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정체불명의 신곡과 글로벌 감독과의 협업까지, 블랙핑크의 귀환은 단순한 컴백 그 이상의 의미를 품는다. 9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지난 주말 서울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며 “이번 촬영은 해외 유명 감독과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아이코닉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까지 주목하는 블랙핑크의 새 페이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베일에 싸인 신곡, 궁금증 증폭

이번 컴백은 블랙핑크가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개별 활동과 글로벌 프로젝트로 각자의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은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신곡의 제목, 콘셉트, 발매일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만큼 기대감은 더 커지고 있다. YG 측은 “조만간 공식 발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여운을 남겼고,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각종 추측과 기대를 쏟아내고 있다.

세계적 감독과 손잡은 MV… “기대 이상”

이번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의 세계관과 음악성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기 위한 야심작이다. YG는 “해외 유명 감독과 한국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며 “블랙핑크의 정체성과 색채를 총집약한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뮤직비디오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 확장된 블랙핑크의 현재를 상징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Pink Venom’ 등 굵직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적인 유행을 이끌어왔다. 이번 작품이 그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지, 혹은 새롭게 뒤집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월드투어와 함께 돌아오는 ‘블핑 완전체’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GOYANG’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의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이는 그들의 컴백과 동시에 전 세계 팬들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번 신곡 발표와도 맞물리며 블랙핑크의 글로벌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투어는 고양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뉴욕, 파리, 밀라노, 도쿄, 방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포스터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상황에서, 신곡이 투어 세트리스트에 어떻게 녹아들지도 관심을 모은다.

블랙핑크는 언제나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였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귀환은 단순한 신곡 발표를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에 던지는 강렬한 메시지로 읽힌다. 이들이 어떤 무기로 무대를 압도할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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